서울시는 13일 새로 파악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24시간 동안 나온 신규 확진자는 26명이었다. 서울에서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가 20명대로 나온 것은 지난 6월 11일(25명)∼12일(30명) 이후 약 2달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해외 접촉 관련 1명, 롯데리아 직원 모임 3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5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기타 6명, 경로 확인 중 3명 등이었다.
이로써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757명으로 늘어났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