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럭셔리 SUV ‘르반떼’ 여름 시승 행사 진행

입력 2020-08-13 12:47

마세라티가 기블리와 콰트로포르테 모델의 ‘트로페오(Trofeo)’ 라인업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SUV모델인 ‘르반떼 익스클루시브 드라이브 시승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진행된다.

르반떼는 100년이 넘는 마세라티 브랜드 역사 최초의 SUV 모델이다. 차별화된 이탈리안 감성의 감각적 디자인을 바탕으로 전통 레이싱 혈통을 품은 그랜드 투어러(GT)인 만큼 강력한 퍼포먼스와 편안함을 동시에 갖췄다.

이번 시승 이벤트는 르반떼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다. 르반떼 ‘그란루쏘’, ‘그란스포츠’ 트림, 이탈리아 명품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와 협업으로 탄생한 ‘제냐 펠레테스타 에디션’, 550마력의 고성능 트림 ‘GTS’, 590마력을 발휘하는 슈퍼SUV ‘트로페오’ 등이다.

시승고객 전원에게 마세라티 소프트 파우치를, 계약 및 출고고객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마세라티x에르메네질도 제냐 여행용 트롤리 백을 선물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9개 마세라티 전시장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