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롯데리아 직원 모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해당 점포에 특정 일자에 방문한 사람은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받으라고 13일 권고했다.
해당 점포는 모두 8곳으로 군자점(8월 6일·9∼11일), 면목중앙점·서울역사점(7∼11일), 종각역점(8∼10일), 숙대입구역점(8∼11일), 건대스타시티점·건대역점·소공2호점(9∼11일)이다.
이와 함께 확진된 롯데리아 직원들이 방문했던 광진구 ‘가장 맛있는 족발’에 6일 오후 3∼10시 방문한 사람, ‘치킨뱅이 능동점’ 6일 오후 5시∼7일 오전 2시 방문한 사람도 증상이 있으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조민영 기자 my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