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재, 소원 풀었다… 박해진X박기웅 힘입어 연기 도전

입력 2020-08-13 10:08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미스터트롯’의 주역 김희재가 오디오클립을 통해 소원을 이룬다. 연기 선배인 배우 박해진과 박기웅의 응원 속에 첫 연기 도전에 나섰고 앞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네이버 오디오클립 박해진X박기웅의 ‘투Park 선배들과 떠나는 토크여행’에서 웹소설 속 주인공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김희재는 ‘꼰대인턴 상담소’ 시즌1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선배들의 무한 애정을 독차지한 뒤 시즌2 형식으로 론칭한 ‘투Park 선배들과 떠나는 토크여행’에 합류하며 첫 목소리로 연기 도전에 나섰다. ‘꼰대인턴 상담소’는 최근 종영한 MBC TV 수목드라마 ‘꼰대 인턴’에 출연 중인 배우 박해진과 김응수 콤비가 마련한 특별한 온라인 고민 상담소다.

김희재는 드라마 ‘꼰대인턴’으로 인연을 맺은 박해진·박기웅과의 끈끈한 정을 과시하며 사연에 힘을 실어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시즌2는 각각 다른 주제마다 게스트가 등장해 청취자로부터 받은 사연을 상담해주는 독특한 형식으로 누구나 들을 수 있는 편안함이 특징이다. 여기다 연기 도전을 꿈꾸는 김희재를 위해 특별판 형식으로 웹소설 ‘마도전생기’을 오디오클립으로 만들 예정이다. 주인공 ‘천하진’ 역할을 김희재가 맡아 총 5편으로 구성한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