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스타리그(ASL)’가 열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아프리카TV는 ASL 시즌10의 예선 참가 접수를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대회 예선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순서대로 서울, 광주, 부산의 아프리카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지원자는 3개 지역 예선에 중복 접수를 할 수 있다.
대회 본선은 서울 잠실 롯데월드 소재의 e스포츠 경기장인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내달 6일 개막한다. 지난 시즌 우승자 김명운(저그)와 준우승자 이재호(테란), 4강 진출자 이영호(테란), 박상현(저그)은 시드를 부여받아 본선 16강으로 직행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