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단계 BK21사업은 4차 산업혁명과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향후 7년간 2조9천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서울과기대는 전국 562개 교육연구단(팀) 중에서 데이터사이언스학과(산업공학과)의 「데이터 사이언스 비즈니스 포텐셜」 교육연구단(단장: 이학연 교수), 건설시스템공학과(국방방호공학과 공동참여)의 건설융합기술 기반 방호안전 분야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팀 등 각각 1개의 교육연구단과 교육연구팀이 선정되었다.
이로써 서울과기대는 2020년 9월부터 2027년 8월까지 7년간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선정된 사업단(팀)의 대학원생에게 석사과정 월 70만 원, 박사과정 월 130만 원의 연구장학금을 지급하여 안정적으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훈 총장은 “이번 BK21사업 선정 평가에 새로이 도입된 대학원 혁신 영역 평가에 대비하기 위하여 대학원 연구역량 강화 방안을 수립하고 꾸준히 추진하였다. 앞으로 우리 대학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연구중심대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임수 기획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