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한강서 여성 시신 발견…“신원 파악 중”

입력 2020-08-11 14:51

11일 오전 10시25분쯤 경기 남양주시와 하남시 사이 한강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물에 떠 있는 여성 시신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으며, 의암댐 실종자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신원을 특정할만한 단서가 없다”며 “지문을 채취해 신원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