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매트리스 전문 기업 ㈜앤씰(ANSSil 대표 송범근)이 집중호우에 따른 대전 침수피해 주민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앤씰은 장기간 폭우로 피해를 입은 대전 주민들을 돕기 위해 대전서구청에 자사 스트링 매트리스 40개를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서구청은 ㈜앤씰의 구호물품을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이재민 및 용문동 저소득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앤씰 관계자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구호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앤씰은 해답을 의미하는 앤써(ANSWER)와 실을 의미하는 씰(SSIL)의 합성어로 ‘실’을 통해 건강한 수면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신개념 침대 전문 기업이다. 스프링 대신 특수한 실로 만든 신개념 스트링 매트리스를 생산해 침대 매트리스 기능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