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나들목 양방향 통제

입력 2020-08-11 07:01
연합뉴스

서울시는 11일 오전 6시 10분부터 올림픽대로 양방향, 여의상류 나들목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과 경기북부 지역에 계속되는 호우로 한강대교 수위가 통제 기준인 4.4m를 넘어선 데 따른 조치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5시부터 동부간선도로(성수분기점∼수락지하차도) 진입로도 전면 통제에 들어갔다.

경기북부지역의 호우로 중랑천 월계1교 수위가 차량 통제 수위인 15.83m를 넘어섰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