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속에서 전기작업을 해도 감전이 안 되고 안전합니다.”
멘토허브협동조합(성기영 이사장)은 최근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세하시스템(홍예주 대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세하시스템은 전기혁명의 신기술 특허제품을 유통·판매하는 회사다.
멘토허브협동조합에 따르면 세하시스템은 끊임없는 창의적 혁신을 경영방침으로 인간과 사회가 전기감전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해외 및 국내의 다양한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추진 중에 있다.
협약에 따라 멘토허브협동조합과 세하시스템은 양사의 공동발전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에 대한 협력, 마케팅 및 세미나 유치 등 제반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한다.
또 세하시스템은 멘토허브협동조합과 제품공급 계약을 맺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특허신기술 제품에 대해 산업 전반에 걸쳐 마케팅 관련 업무를 서로 돕는다.
성기영 멘토허브협동조합 이사장은 “조명사업과 별도로 에디슨이 전기를 발명한 이래 최고의 발명품으로 불리우는 ENSPD(주파수 변조 보상기술을 이용해 누설 전류를 차폐해 감전사고 및 화재 예방과 노이즈, 전자파, 서지 차폐, 전력 소모를 감소해주는 디바이스) 제품을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세하시스템과 업무협약에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홍예주 세하시스템 대표와 정창호 총괄이사, 하운기 기술 및 영상 담당이사, 그리고 최동훈 유라이트FF㈜ 대표, 성 멘토허브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