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중학프리미엄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우리 아이를 위한 자기주도학습법

입력 2020-08-10 14:55

코로나19의 유행으로 격주 등교·온라인 수업 등으로 교육 방식이 변하면서, 학부모들의 고민도 커져가고, 집에 혼자 있는 우리 아이가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걱정스럽기 마련. 평소 자기주도학습이 습관화된 상위권 학생들은 꾸준히 자신의 성적을 유지하는 반면,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성적에 타격을 받아 교육 격차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결국 원격교육이 본격적으로 대두된 이 시점에, 학력 신장의 성패는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에 달렸다.

EBS중학프리미엄은 8월 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기주도학습 기획특강>을 무료로 제공한다. 코로나19의 유행 이후 온라인 학습이 일상화되면서 학원에 의존하기보다 독립적인 학습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며 시행착오를 겪어보고, 공부한 내용을 온전히 자기화하는 자기주도학습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자기주도학습은 단순히 학생 스스로 공부한다는 것을 뜻하지 않는다. 학부모, 선생님, 좋은 친구 등 조력자를 활용하고, 정서와 환경을 구조화해 학습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자기주도학습 전략을 세울 때 학생의 성격과 적성, 역량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뒤 공부방법을 세우는 것이 좋다.

이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강의 사이트 'EBS중학프리미엄'은 학생들이 효과적인 공부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자기주도학습 기획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강좌를 진행하는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는 학생들의 숨은 공부능력을 찾아낼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5단계’ 전략을 제시한다.

EBS중학프리미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본격적인 온라인학습 시대로 전환하면서, 학습결손과 학습격차가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EBS중학프리미엄에서 준비한 자기주도학습 강좌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올바른 공부습관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