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안영미가 자신의 사진을 무단 도용한 일본 업체에 분노했다.
안영미는 9일 인스타그램에 “무단도용 그만하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은 최근 공개된 안영미의 세미누드 화보 사진으로, 사진에는 일본어로 전신제모 안내문구가 적혀 있다.
일본의 한 왁싱숍에서 안영미의 화보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해 광고에 이용한 것이다. 이를 목격한 팬이 안영미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관련 사실을 알렸다.
안영미는 ‘NONO제모’ ‘NONO브라질리언’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월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