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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변북로·동부간선·내부순환로 일부 통행 재개
입력
2020-08-09 23:21
서울 전역과 수도권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9일 오후 서울 반포대교 인근 강변북로 위로 차량들이 통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변북로 등 집중 호우에 막혔던 서울 자동차전용도로 통행이 일부 재개됐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내부순환로 마장램프∼성동JC, 올림픽대로 본선 염창IC∼동작대교 구간이 다시 열렸다.
다만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여의하류IC 구간과 개화나들목 구간은 한강 수위가 통행을 재개할 만큼 낮아지지 않아 통제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장군 기자 genera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