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깜깜이 감염 발생… 광주 209번째

입력 2020-08-08 14:23
23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가 마련된 효죽공영주차장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주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 북구청 제공

광주시에서 209번째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서구에 사는 40대 여성 A씨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발열, 기침 등 증상을 보여 전날 검체를 채취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 여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지난 4일 우즈베키스탄 입국자 이후 4일만, 지역 감염 사례는 3일 이후 5일 만이다.

방역 당국은 감염 경로, 동선 등을 조사하고 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