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포털플랫폼 ‘부산칸’이 10월 오픈한다. 부산칸은 부산의 청년기업가들이 힘을 모아 지역커뮤니티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전국최초로 진행되는 지역형 뉴딜사업이다.
부산칸은 ▲뉴스 ▲부산시정 ▲배달 ▲호텔예약 ▲쇼핑 ▲중고마켓 ▲경매 ▲소모임 ▲부동산 ▲웹툰 ▲취업 ▲관광정보 ▲미니홈피 등 다양한 기능을 담을 예정이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전국최저 수수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산칸 관계자는 “부산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중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소비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 이라며 “전통시장, 음식점, 중소기업 정보제공, 비대면 주문-배송시스템을 구현, 모바일 마켓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