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올해 네 번째 국제 대회인 ‘PUBG 콘티넨털 시리즈(PCS) 3’가 오는 11월 열린다.
펍지주식회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PCS 3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PCS 3는 앞서 지난 6월 열렸던 PCS 1과 마찬가지로 아시아, 아시아퍼시픽, 유럽, 북미 등 4개 권역에서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권역별로 20만 달러(약 2억4000만원)다.
한편 PCS 3보다 먼저 열리는 PCS 2는 이달 2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한국 팀들은 중국, 일본, 대만과 함께 아시아 지역 대회인 ‘PCS2 아시아’에 출전한다. 현재 16개 팀이 총 6장의 티켓을 놓고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경쟁 중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