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루트 폭발 참사 사망자 100명 넘어서”
지중해 연안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4일(현지시간) 발생한 폭발 참사로 사망자가 100명 부상자는 4000명을 넘어섰다.
레바논 적신월사(적십자사)는 5일 성명에서 “지금까지 4000명 이상이 부상당했고 1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팀은 주변지역에서 여전히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참사 파편 아래 희생자가 더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