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웹, PC방 전용 크로스플레이 플랫폼 ‘크래프트박스’ 론칭

입력 2020-08-05 11:04

PC방 관리프로그램 ‘피카’ 공급업체 미디어웹이 PC방에 특화된 크로스플레이 게임 플랫폼을 론칭했다.

4일 미디어웹은 크로스플레이 게임 플랫폼 ‘크래프트박스’를 공개했다. 크래프트박스는 PC방 손님 PC 바탕화면에 있는 ‘크래프트박스’를 통해 크로스플레이 전용 게임을 PC로 바로 플레이할 수 있다.

크래프트박스 내에는 블루스택, LD플레이어, 녹스, 퍼플 등이 들어가있어 별도의 앱플레이어나 게임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PC방 이용자들은 크래프트박스 내 사전예약·쿠폰존 영역을 통해 출시게임의 사전예약과 업데이트 정보를 미리 받고 PC방에서만 얻을 수 있는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