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한 한강 수위 상승으로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하류 IC 램프 교통이 통제됐다.
서울시는 5일 오전 9시30분부터 올림픽대로 양방향 여의상류와 여의하류 IC 램프의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팔당댐의 방류량이 초당 8500t에 육박하면서 한강 수위가 상승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앞서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와 여의하류IC는 한강 수위가 크게 높아졌던 지난 3일 오후부터 4일 오전까지 통제됐다 해제된 바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