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는 모습을 직접 인증하며 이목을 끌었다.
추성훈은 3일 자신의 SNS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시하며 코로나19 검사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해외에서 입국 후 한국 공항에 도착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받았다.
추성훈은 콧구멍에 면봉을 넣고 입을 크게 벌리며 검사에 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검사를 마친 그는 “코는 너무 힘들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추성훈은 “검사 결과 괜찮았다”며 음성 판정 결과를 알려 누리꾼에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했다.
누리꾼은 추성훈이 공개한 코로나19 검사 현장에 “검사가 이렇게 진행되는구나” “음성이라 다행이다” “콧구멍 아프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은 가족과 함께 하와이로 이주해 거주 중으로,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캐시백’에 출연한다.
박서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