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3일부터 21일까지 ‘정관장 한마음 걷기 캠페인’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캠페인 참가자의 총 걸음수가 5억보 이상이면 10억원 상당의 홍삼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지원 의료진과 관련 공무원에게 제공한다. 캠페인에 참가하려면 ‘정관장 케어나우’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캠페인 참여버튼을 누르면 된다. 함께 모여 걷는 대신 비대면 생활 속 걷기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매일 참여하는 인원과 자신의 누적걸음수 등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환 KGC인삼공사 전략본부장은 “비대면 참여자의 한 걸음 한 걸음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