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서는 갈현교회(김건 목사) 신양교회(정해우 목사) 등 17개 교회가 에클레시아클럽으로 새롭게 위촉됐다. 유원식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한국교회와 함께 떡과 복음사역에 더욱 투명하고 충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40여 교회, 70명의 목회자가 모인 이번 행사에서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한 강연도 진행됐다. 임성빈 장신대 총장 최현식 아시아미래교회연구소장 지형은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교회의 역할과 사명’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