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 계곡서 물놀이 하던 13살 초등생 사망

입력 2020-08-02 16:23
해당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뉴시스

경북 영덕 옥계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10대가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1시10분 영덕군 달산면 옥계리 옥계계곡에서 A군(13)이 익사했다. A군은 물놀이를 하다 금황사 인근의 잠수교 중간지점 배수로에 빨려 들어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지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