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0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1607명을 기록했다. 하루 만에 5명이 늘어난 것이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규 환자 5명 가운데 2명은 강서구 요양시설 관련자 였다. 2명은 기타 기존 확진자 접촉, 1명은 미상이었다. 신규 환자들의 거주 자치구는 2명이 강서구였고, 마포·양천·종로구가 1명씩이었다.
서울 발생 코로나19 확진자 1607명 중 11명이 사망했고 154명은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나머지 1442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박세환 기자 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