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복권 운영사인 동행복권이 1일 제922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를 추첨한 결과 ‘2, 6, 13, 17, 27, 43’이 1등 뽑혔다. 2등 보너스번호는 ‘36’번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각각 34억1790만원씩 받게 된다. 지난주 1등 당첨자 17명이 12억원씩 받은 것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많은 금액이어서 눈길을 끈다. 1등 당첨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대구, 경기, 충남, 경북이다. 이중 서울과 대구, 충남에선 수동으로 복권을 구입해 1등에 당첨됐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가 일치한 2등은 89명으로 각각 3840여 만원씩 받는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2876명으로 이들은 각각 11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13만6052명이며,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해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09만7501명이다. 로또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