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음식 감독으로 각종 미디어와 음식 연구 사업에 자문과 연출을 하는 저자의 반찬 레시피 책이다. 김수진 요리연구가는 가장 만들기 쉬운 듯하면서도 어려운 음식인 반찬을 훌륭한 메인 요리처럼 보이게 한다. 혼자 먹기 딱 맞는 간단한 반찬 레시피부터 손님상에 올려도 손색 없는 메인 반찬까지 115가지 반찬 레시피를 소개한다.
요리에 꼭 필요한 다양한 양념, 청, 즙, 육수 만들기까지 초보라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설명을 곁들인다.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저자의 특별한 비법 레시피도 소개돼있다. 밥숟가락으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계량법도 단순화했다. 232쪽, 1만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