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신인 미드라이너 ‘클로저’ 이주현이 데뷔전을 치른다.
T1은 31일 오후 5시에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KT 롤스터와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서머 정규 시즌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작을 1시간30분 앞두고 공개된 선발 엔트리에 따르면 T1은 이날 1세트에 ‘페이커’ 이상혁 대신 이주현에게 미드라이너 자리를 맡긴다.
다른 포지션은 변함없이 기존 주전 멤버가 나선다. ‘칸나’ 김창동, ‘커즈’ 문우찬, ‘테디’ 박진성, ‘에포트’ 이상호가 마우스를 잡는다. KT도 ‘소환’ 김준영, ‘보노’ 김기범, ‘쿠로’ 이서행, ‘에이밍’ 김하람, ‘투신’ 박종익으로 꾸린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한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