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1일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컵 아시아 결선

입력 2020-07-31 11:58

펄어비스의 신작 ‘섀도우 아레나’로 진행되는 대회가 결선만을 남겨두고 있다.

31일 펄어비스는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컵 아시아(Shadow Arena Regional Cup – Asia)’ 대회 예선을 통과한 40인이 내달 1일 오후 3시 결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컵 아시아 예선전은 지난 22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대회 우승자였던 ‘강초한’을 포함해 각 조에서 10명씩 총 40명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은 대회 전용 서버를 통해 진행된다. 총 4차례 라운드를 치러 순위 점수, 플레이어 킬 점수 등 각 라운드에서 획득한 점수의 총합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점수가 동률일 경우, 최종 라운드의 점수로 등수를 정한다.

섀도우 아레나 리저널컵 아시아 대회 결선은 트위치 및 중국 방송 플랫폼 도유티비로 생중계된다.

‘섀도우 아레나 잭팟 슈퍼매치’ 팀 결정전은 다음날인 2일 진행한다. 아프리카 인기 방송자키(BJ)와 섀도우 아레나 이용자가 한 팀을 이뤄 실력을 겨루는 방식의 대회이다. 총 상금 1500만원 규모로,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