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R2M’ 사전예약 시작

입력 2020-07-31 12:39

모바일에서 ‘감 잡은’ 웹젠이 신작을 출시한다.

웹젠은 30일 오후 2시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2M(Reign of Revolution Mobile)’의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열고 게임 회원 사전예약 모집을 시작했다. 정식 출시일은 아직 미정이다.

웹젠은 올해 ‘뮤: 아크엔젤’을 출시해 구글 플레이 매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며 모바일 시장에서의 사업 역량을 인정받았다.

웹젠은 이날 ‘R2M’의 캐릭터 및 콘텐츠를 비롯한 주요 게임 정보도 오늘 운영을 시작한 홈페이지에서 처음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은 ‘R2M’의 게임세계관과 플레이 가능한 3종의 클래스(나이트, 아처, 위저드), 그리고 원작인 PC온라인게임 ‘R2’의 주요 콘텐츠를 모바일로 구현한 PVP, 서번트, 변신 시스템 등이다.

웹젠은 내달 6일부터 ‘R2M’의 게임 캐릭터명과 길드명을 게임출시 전에 미리 등록할 수 있는 사전 등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