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온라인스토어’ 새단장

입력 2020-07-31 10:35

‘넷마블스토어’ 온라인 몰이 오픈 1주년을 맞았다. 넷마블은 사이트 리뉴얼을 단행하며 온라인 몰을 새단장했다.

30일 넷마블은 자사의 캐릭터 매장 넷마블스토어의 온라인 몰을 ‘언택트’ 소비 트랜드가 확산됨에 따라 이용자 편의를 강화하는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공개했다.

넷마블스토어 온라인몰은 넷마블 대표 캐릭터 ㅋㅋ(크크), 토리, 밥, 레옹으로 구성된 ‘넷마블프렌즈’ 캐릭터 상품을 비롯해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BTS월드’, ‘스톤에이지 월드’ 등 넷마블 인기 게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상품을 판매하는 넷마블 캐릭터 매장이다.

이날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사용자 환경(UI) 및 사용자 경험(UX)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개선이 이뤄졌다. 일단 넷마블스토어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강화했다. 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소식을 전달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에 힘을 실어 고객과의 소통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넷마블스토어 온라인 몰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신상품도 출시했다. 이와 함께 내달 17일까지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연다.

넷마블 IP사업실 윤혜영 실장은 “지난 6월 방문자와 매출이 전월 대비 2배 증가한 수치를 기록할 정도로 언택트 소비가 자리 잡으면서 넷마블스토어 온라인 몰 방문자 및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보다 재미있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넷마블스토어만의 차별화된 이커머스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