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오버워치로 대결한다.
아프리카TV는 오는 31일 저녁 7시(한국시간)부터 ‘2020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을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한중 라이벌전은 각 지역 컨텐더스 대회 1,2위 팀이 참가해 총 4개 팀이 온라인으로 대결하는 이벤트 경기다.
대회는 1위 팀끼리 상금 150만원, 2위 팀끼리 80만원을 놓고 맞붙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에서는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1’ 우승팀인 O2 블라스트와 준우승팀인 러너웨이가 참전한다. 중국에서는 디 원 위너(T1W)와 팀 씨씨(CC)가 나선다. 중국 대표 두 팀은 30일 오후 10시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차이나 시즌2’ 1주차 결승전을 치러 최종 순위를 가린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