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종훈 작가 ‘제주 해녀’ 사진전 개최

입력 2020-07-28 16:55 수정 2020-07-28 17:20

양종훈 작가의 사진집 ‘제주 해녀(도서출판 윤진)’ 사진 작품들이 오는 8월7일부터 30일까지 제주해녀박물관에서 특별전으로 전시된다. 제주출신인 사진가 양종훈 교수는 어린시절 해녀의 기억을 찾아 20여년 동안 해녀사진을 촬영해 왔으며, 여러해 동안 다양한 장소에서 제주 해녀들의 삶과 애환, 생활과 문화를 생생하게 사진으로 기록한 이미지텔링 전시회를 열어오고 있다.
사진집 ‘제주해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20 세종도서의 교양부문 예술파트 우수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양종훈 작가 제공)

김지훈 기자 d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