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가 방영 1주년을 자축했다.
MBC 예능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유두래곤’ 유재석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이와 함께 “1주년이 될 때까지 자비로운 사랑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우리 오래 토요일을 함께 즐겨봐요”라고 적었다.
이어 해시태그를 통해 “앞으로도 많은 사랑 요구합니다. 유일한 고정 유재석. 고생하셨어요. 1주년. 오늘 취하련다. 여기 몰디브 한 잔” 등 문구를 덧붙였다.
사진 속 유재석은 연두색 의상에 고글과 선글라스 등을 코디한 모습이다. 그의 새침한 표정과 미소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30분쯤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7월 27일 처음 전파를 탔다. 그간 유재석은 유플래쉬, 유산슬 등 다양한 ‘부캐’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유재석, 이효리, 비가 혼성 그룹 ‘싹쓰리’를 결성해 주요 음원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