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상 속 청소년 저작권 교육을 위한 강사 확대

입력 2020-07-27 10:07
사진=저작권위원회제공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 이하 위원회)는 7월 23일(목) 저작권교육원(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제11기 저작권 청년 강사 32명을 신규로 위촉했다.
신규 위촉된 저작권 청년 강사는 6월 29일부터 7월 23일까지 약 4주간(총 120시간) 저작권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교수법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평가 과정을 통과하여 저작권 강사로서의 전문역량과 자질을 갖추었다.
위원회는 2010년부터 청소년 눈높이 맞춤형 교육을 위해 저작권 청년 강사를 양성하여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찾아가는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연간 1만 회 내외의 청소년 저작권 교육을 해 왔다.
신규 청년 강사는 선배 청년 강사 저작권 교육 참관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오는 9월부터 학교 교육에 지원될 예정이다.

호임수 기획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