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금식기도운동 ‘그리스도의 계절’, 시즌4 시작

입력 2020-07-26 16:25

나라와 민족을 위한 청년 금식기도운동 ‘그리스도의 계절’이 지난 24일 시즌4를 시작했다. 시즌4 기획팀에는 대학생부터 교육 문화 정치 북한선교 등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스도의 계절은 그동안 북한인권, 동성애, 기독교 보수주의 등을 주제로 릴레이 금식기도운동을 해왔다. 지난 시즌3에서는 추가로 해당 주제에 대해 공부했다.

그리스도의 계절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금식기도를 해야겠다는 작은 마음을 가지고 지난해 12월 한 달간 100명의 청년이 시즌1을 시작했다. 시즌2는 지난 1월부터 총선일인 4월 15일까지 100일간 약 200명의 청년이 함께 기도했다. 지난 5월 시작한 시즌3은 금식기도와 함께 공부하며 지난 7일 마무리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