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게임 가족 교실 열린다

입력 2020-07-26 13:47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일 오후 2시 TBN제주교통방송 공개홀에서 ‘2020 전국 게임 가족 클래스(교실)’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게임 가족 교실은 게임에 대한 다양한 교육 주제를 통해 건전한 게임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게임위, 게임문화재단, 한국게임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게임문화재단 김경일 이사장이 ‘창의적 인재, 메타인지가 결정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게임산업 종사자들이 게임 산업의 미래와 건전한 게임이용에 대한 토론회 ‘게임 톡 소다’를 진행한다. 토론회는 KBS부산 아침마당 진행자인 이남미씨가 진행을 맡고,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문호준과 게임 유투버 ‘더빙레이디’, 넥슨코리아 강민혁 본부장, 컴투스 김남호 실장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