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씩 받는 921회 로또 유일한 수동 당첨지는 어디?

입력 2020-07-26 04:44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21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5, 7, 12, 22, 28, 4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7명으로 12억3257만원씩 받는다.


1등 당첨자가 나온 지역은 서울, 대구, 경기, 광주, 대전, 울산, 천안, 목포, 경주, 김해다.

당첨자 17명 중 무려 16명이 자동으로 복권을 구입해 1등에 당첨됐다.

경북 경주시 용강동 1332-5 1층(굿럭스토어)에서만 유일하게 수동으로 당첨됐다.

한편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2명으로 각 4850만원씩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682명으로 130만원씩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2만9993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10만1238명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