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나진포천서 30대男 시신 발견… “사인 조사 중”

입력 2020-07-24 14:55 수정 2020-07-24 14:57

경기 김포 나진포천에서 3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경기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김포시 감정동 나진포천 감정교 인근 수로에서 A씨(39)가 숨져 있는 것을 한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물에 떠 있는 A씨 시신을 수습했다.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의 사망 원인과 관련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