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의 후임으로 서주석(사진) 전 국방부 차관을 발탁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 전 차관을 안보실 1차장으로 임명하는 내용을 포함해 대통령비서실 내 4개 부서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신임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는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임명했다.
고용노동비서관에는 도재형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국토교통비서관에는 하동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을, 사회정책비서관은 류근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