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모바일 신작 ‘슈퍼탱크 블리츠’ 글로벌 출시

입력 2020-07-23 15:41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루미디아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 캐쥬얼 샌드박스 게임 ‘슈퍼탱크 블리츠(SUPERTANK BLITZ)’가 23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론칭됐다.

슈퍼탱크 블리츠는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2017년 출시해 전세계에서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슈퍼탱크대작전’의 차기작이다. 다양한 부품을 조립해 자신만의 탱크를 완성하고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 대결하는 캐쥬얼 샌드박스 게임이다.

이번에 출시된 게임은 총 12종의 캐릭터와 탱크에 다양한 추가 기능을 더해주는 보조무기 12종, 보조장치 7종이 구현됐다. 실시간 전투 콘텐츠는 3종이 준비되어 있다. 기본적인 1대1 데스매치 외에도 팀 데스매치와 서바이벌 모드가 게임에 담겼다. 서바이벌 모드의 경우 ‘화산섬’, ‘군수공장’, ‘얼음섬’과 같은 맵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맵에 따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스마일게이트는 정식 론칭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장인아 대표는 “샌드박스 게임의 재미를 더욱 쉽고 캐쥬얼하게 풀어내기 위해 개발사와 밤낮으로 연구를 거듭해 온 결과물인 만큼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