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아이유·여진구 재회에 달달함 ‘한가득’

입력 2020-07-23 14:24
tvN '바퀴 달린 집', tvN '호텔 델루나'

가수 아이유가 배우 여진구의 초대로 ‘바퀴 달린 집’에 출연한다.

tvN 예능 ‘바퀴 달린 집’ 23일 방송에서 아이유와 여진구의 재회가 그려진다. 이들은 지난해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 ‘만찬 커플’로 불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번 예능 출연으로 두 사람의 평범하고 달달한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여진구와의 의리로 ‘바퀴 달린 집’에 나와 성동일, 김희원과 함께 즐거운 여름날을 보냈다. 네 사람은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가는 길에 말수가 점점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그러나 곧 긴장을 이겨내고 하늘로 날아오른 짜릿한 풍경을 선사한다. 또 아이유가 눈물까지 글썽인 사연이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다.

네 사람은 이밖에도 경북 문경의 특산품인 버섯을 시식하고 오손도손 대화를 나누는 등 다양한 추억을 쌓았다.

tvN '바퀴 달린 집'

연출을 맡은 강궁 PD는 “여진구가 아이유를 위해 미리 레시피를 찾아보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손님맞이 준비를 열심히 했다”며 “아이유 역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를 위해 정성 가득한 선물 보따리를 들고 오면서 훈훈한 재회를 했다”고 전했다.

한편 tvN 예능 ‘바퀴 달린 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쯤 방송된다.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