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교육전문기업인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의 홈스쿨링 앱인 ‘신기한나라Live(신나라)’가 가입 회원 수가 2019년 12월 첫 출시 기점부터 가파르게 급증해 3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한솔교육 측은 ‘신기한나라Live(신나라)’의 고속성장 비결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영유아 비대면 교육에 초점을 맞춘 홈스쿨링 콘텐츠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신기한나라 Live(신나라)'는 한솔교육의 신기한 한글나라, 신기한 수학나라, 신기한나라 라이브러리와 같은 프리미엄 방문 수업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의 캐릭터 화상 수업으로 제공하며, 유아가 스스로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 요소가 도입된 디지털 콘텐츠 및 보상 시스템을 제공한다.
'신기한나라 Live(신나라)'를 런칭한 한솔교육 미래사업본부 나호선 사업본부장은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원 연기로 영유아 교육에 어려움을 느끼는 부모를 위해 일반적인 콘텐츠들과 차별성을 두고 캐릭터와 재미있게 놀이를 하며 학습할 수 있는 법을 연구하고 유아 눈높이에 맞춘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더불어 오는 9월에 ‘신기한 한글나라’와 ‘키즈스쿨’이 추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하반기에 한솔교육의 신기한나라 캐릭터가 여러 명의 유아들과 영어, 독서, 생활 속 호기심을 주제로 비대면 놀이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키즈 라이브 방송'이 8월 3일 론칭될 계획으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디지털 교육 서비스에 대한 학부모의 니즈가 날로 증대되는 가운데 9월 ‘신기한 한글나라’와 ‘키즈스쿨’이 추가로 출시되면서 영유아 교육 전문기업으로서 한솔교육이 추진중인 영유아 에듀테크의 향방이 주목된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