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엄마’ 구재이, 초음파 사진 공개…“임신 16주차”

입력 2020-07-22 16:53
구재이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구재이가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구재이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찾아와 깜짝 놀라게 한 리보. 아직은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롭고 놀라움의 연속이지만 건강하게 16주를 지나며 잘 자라고 있어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임신 16주차임을 밝혔다.

그는 “반가워 리보야”라며 태명이 ‘리보’임을 암시했다. 구재이가 글과 함께 게재한 초음파 사진 속에는 태아의 형체가 뚜렷하게 보인다.

앞서 구재이는 2018년 프랑스에서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구은애라는 본명으로 데뷔한 구재이는 2012년부터 지금의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 등에 출연했다.

이화랑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