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통합 e스포츠 브랜드를 발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전 세계의 LoL e스포츠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 ‘LoL e스포츠’를 22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아울러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비롯한 국제 대회와 12개 지역별 리그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상헌 라이엇 게임즈 한국오피스 e스포츠사업본부 총괄은 “2020년은 글로벌 LoL e스포츠가 출범한 지 10주년이 되는 해이자 동시에 다가오는 10년을 준비해야 하는 해”라며 “수 세대가 즐기는 지속 가능한 LoL e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한 단계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