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8시51분쯤 인천 서구 건지로 120의12 STK케미칼 화학공장에서 과산화수소와 수산화나트륨 혼합물을 탱크로리에 옮겨실던중 폭발한 사고로 공장 일부 벽면 붕괴되면서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망한 40대로 추정되는 남자의 하반신 신체 일부가 발견됐다.
또 오모씨(45) 등 작업자 7명(중상 1명 포함)이 다치고, 소방대원 1명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자세한 자세한 원인규명을 위해 22일 오전 8시부터 유관기관과 합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