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2020년 세법개정안’ 논의… 종부세·주식 양도세 등

입력 2020-07-22 05:20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6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 협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2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2020년 세법개정안’을 논의한다.

민주당에서는 김태년 원내대표와 조정식 정책위의장,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윤후덕 의원,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임재현 기재부 세제실장이 자리한다.

세법개정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피해를 극복하고, 경제 활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둘 전망이다.

정부는 민주당과의 협의를 거쳐 이날 오후 개정안을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