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라이브, 2020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에서 금상 수상

입력 2020-07-20 16:56
㈜디트라이브(대표이사 김홍식)가 지난 13일 제7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Asia-Pacific Stevie Awards)의 ‘올해 최고의 광고대행사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이어 2020년 2년 연속 스티비®상의 수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디트라이브는 설립 이후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컨설팅 사업, 온ㆍ오프라인 광고, web사업, 뉴미디어, 퍼포먼스 마케팅 등 IMC의 다양한 사업 영역을 보유하며 실행하며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왔다. 브랜드 상황에 맞는 전략 수립부터 집행까지 차별화된 통합적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이번에 금상을 수상했다.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29개국에 있는 업무 현장에서의 혁신을 인정하고 치하하는 유일한 비즈니스 대상 프로그램이다. 스티비®상은 18년 전부터 국제 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등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성과를 인정하는 세계 정상급 비즈니스 대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스티비(Stevie)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단어로 ‘왕관을 쓴(crowned)’이라는 뜻이며, 수상자들은 9월 22일 열리는 온라인 시상식을 통해 축하받게 된다.

올해는 아시아 태평양 전 지역의 조직들에서 1000개 이상의 출품작들이 제품과 서비스 혁신상, 혁신경영상, 기업 웹사이트 혁신상 등의 카테고리에 심사됐다. 금상, 은상, 동상 스티비상 수상자들은 전 세계 100여 명의 경영자들에 의해 5월과 6월에 실시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스티비 어워즈의 매기 갤러허(Maggie Gallagher) 대표는 "제7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에 수많은 인상적인 출품작들을 유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올해의 수상작들은 코로나19 팬데믹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지속한 많은 지역 내 조직들의 회복력과 혁신의 증거이다. 저희는 올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기로 예정됐던 오프라인 시상식을 하지 못하게 되어 실망했지만 9월 22일 온라인 시상식에서 많은 올해의 수상자들을 축하하길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