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머지않아 아쉽다”…비도 놓치기 싫은 ‘싹쓰리’

입력 2020-07-19 14:58
비 인스타그램

가수 비가 ‘싹쓰리’ 멤버들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비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유재석, 이효리와 함께 찍은 사진 1장을 올렸다. 이들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혼성 댄스그룹을 결성해 활동 중이다.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라는 활동명도 만들었다.

비는 “항상 동생들 생각해주는 래곤이형, 강해 보이지만 여리고 약한 린다 누나.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아쉽지만 힘든 시기 웃음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하다”고 적었다. 또 “마지막까지 감사하게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게시물은 약 하루 만에 24만 개 이상의 추천을 받는 등 많은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싹쓰리의 데뷔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는 18일 오후 6시 음원 발매 이후 각종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5일 MBC TV ‘쇼! 음악 중심’에서 정식 데뷔할 예정이다.

MBC '놀면 뭐하니?'

서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