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송파 60번 관련 확진자 2명 추가…총 11명

입력 2020-07-19 08:55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 송파 60번 확진자와 관련해 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확진자가 11명까지 늘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밤사이 서구 금호동 50대 남성과 북구 운암동 20대 여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광주 186·18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서울 송파 60번 관련 접촉자들이다. 이로써 60번 관련 확진자는 이날 오전 9시를 기준 11명이다.

전날 광주에 사는 서울 송파 60번의 친인척들이 무더기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송파 60번은 10∼12일 광주에 머물면서 친인척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