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선정

입력 2020-07-18 12:44

미래통합당 김희국(사진)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경북 영덕군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은 지자체의 방범·방재, 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기반 S/W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지능화된 도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영덕군은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총 14억4000만원으로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12센터 긴급영상 지원, 112·119 긴급 출동 지원, 재난상황 지원, 사회적 약자 지원 등을 통해 긴급·재난 상황에 보다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국 의원은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한층 안전해진 스마트도시 환경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덕=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